2017. 10. 25. 예사랑 수요 메시지 : 새생명새생활(5) 당신은 고통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벧전5:7~8)
- 영상 : https://youtu.be/awHTjPg3x98
- 영상 다운로드 : https://www.ssyoutube.com/watch?v=awHTjPg3x98
두 종류의 신앙인이 있다. 첫 번째로, 스스로 문제를 짊어지는 사람이 있다(마11:28). 두 번째로, 주님께 맡기는 사람이 있다(벧전5:7). 당신은 어떻게 고통을 해결하는가?
1. 인간의 고통
영화 빠삐용에 보면 외딴 섬에 갇힌 죄수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감옥에 갇힌 사람중에는 두 부류의 사람이 등장한다. 감옥안에서 인생을 포기하는 사람과 감옥에서 탈출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총동원하지만 헛수고로 끝이 난다. 막상 감옥같은 섬에서 탈출을 했지만 거친 파도와 상어떼를 만난다. 이것이 인생이다. 끝없는 고통이 찾아오는 것이 인생이다. 죽을때까지 고통은 찾아온다. 죽어서도 고통이 찾아온다.
(1) 고통이 언제 시작되었고 언제 끝나는가?
인류 최초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때부터 고통이 시작되었다(창3:1-6). 아담과 하와가 마귀에게 속아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났다. 인간이 가진 문제의 원인은 한가지이다. 하나님을 떠나서 찾아온 문제이다. 이 고통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고 더 증가하고 있다. 죽으면 끝나는 문제가 아니다. 죽어서 심판받고 지옥 형벌을 받아야 한다.
(2) 고통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종교(마12:43-45), 세상 지식(골2:8), 선행(사64:6)으로는 인간의 고통을 해결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에게만 해결책이 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에 고통속에 빠져 있을때에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을 약속하셨다(창3:15). 여자의 후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고통으로 몰아가는 뱀의 머리, 사탄의 머리를 박살내셨다(요일3:8). 이 사실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영접하면 고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2. 주님께 맡겨라.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 맞다면 주인에게 모든 문제를 맡겨라. 찬송가 370장을 보면 ‘주 안에 있는 나에게 딴 근심있으랴. 십자가 밑에 나아가 내 짐을 풀었네’. 인생의 모든 문제의 보따리를 주님앞에 풀어 놓고 주님께 맡겨라.
(1) 시42:5
더 이상 낙심할 필요가 없다. 불안할 것도 없다. 모든 소망을 하나님에게 두어야 한다. 이때 하나님이 나타나 도우신다고 약속하셨다.
(2) 빌4:6-7
마귀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속으로 틈타고 들어와서 틀린 생각, 망하는 생각, 죽을 생각, 우울한 마음, 불안한 마음을 심는다. 하지만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을 기도하면서 주님께 맡기면 주님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단단히 붙잡아 주시고 지켜주신다.
(3) 벧전5:7
모든 염려거리를 모두 주님에게 맡기면 주님께서 돌보아 주신다. 맡기지 않고 문제를 끌어안고 있으니까 마귀가 심방을 오는 것이다. 배고픈 사자처럼 마귀가 으르렁 거리면서 달려든다.
세 가지 인생이 있다. 첫 번째, 물음표 인생이다(?). ‘나는 왜 안될까?’, ‘나에게 왜 자꾸 문제가 생길까?’.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평생토록 물음표를 달고 살아야 한다. 인생의 답을 찾지 못한채 방황한다. 두 번째, 느낌표 인생이다(!). 복음을 듣고 나니까 중요한 것을 깨닫게 된다. ‘아!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 거구나!’, ‘예수님이 그리스도이구나!’, ‘예수님이 나를 살릴 유일한 길이었구나!’,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구나!’를 깨닫는 것이다. 세 번째, 마침표 인생이다(.). 더 이상 문제 삼을 일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문제가 끝났음을 인정하며 살아간다. 여러분의 인생에 마침표를 찍어라. 더 이상 물음표를 만들지 말라.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인생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