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01. 예사랑 수요 메시지 : 새생명새생활(6) 영적인 문제를 바로 알자 (엡6:12)
- 영상 : https://youtu.be/2p2DAeVNF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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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어디에 있습니까?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을 왜 믿습니까?”라고 질문을 했다. 이때 복음가진 성도가 대답을 했다. “그렇다면 반대로 제가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당신의 정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정신이 눈에 보입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이 있다고 어떻게 확신을 합니까? 당신의 정신을 보여주세요. 지금 당장 보여주세요. 당신의 말대로라면 볼수 없다면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정신을 보여줄 수 없다면 당신은 정신이 없는 사람입니다. 정신이 눈에 보이지 않으면 당신은 정신없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신빠진 사람입니다. 당신은 정신 나간 사람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영적인 존재는 있다(하나님, 천사, 사탄).
1.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대적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인간을 실패시키고 불행을 주는 존재가 있다. 하나님의 자녀가 대적하여 싸워야 될 대적이 있다. 모든 인간은 피해자이다. 진짜 가해자는 따로 있다. 이제부터는 피해자끼리 싸우지 말고 가해자와 싸우라. 권투선수가 시작종이 울리자마자 심판하고 싸우면 되겠는가? 싸울 대상을 알라.
(1) 대적의 이름이 있다.
악한 영이 있다(엡6:12). 이 영의 이름이 성경에만 기록되어 있는데 ‘사탄’, ‘마귀’, ‘그의 사자들=귀신’이라고 부른다(계12:9).
(2) 언제부터 나타났는가?
원래 사탄, 마귀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천사장이었다(겔28:13-14). 그런데 이 천사장이 교만하여져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땅으로 내쫓겼다(겔28:15-19). 사탄은 공중의 권세를 가지고 이 땅에서 인간을 분리시키고 이간시키며 참소하고 있다(엡2:2, 계12:9-10). 결국 사탄은 지옥 구덩이에 갇히게 된다(마25:41, 벧후2:4).
(3) 대적을 그냥 놔두면 영적문제를 일으킨다.
대적 마귀는 24시간 활동한다. 쉬는 날이 없다. 인간의 연약한 부분, 약점을 알고 틈을 타고 들어온다. 어떤 사람에게는 생각속에, 어떤 사람은 돈을 통해, 어떤 사람은 음란으로 틈을 탄다. 이것이 영적문제이다. 영적문제는 사탄, 마귀, 귀신에게 잡힌 상태이다. 잡혔기 때문에 스스로 벗어나지를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가 마귀에게 잡혀있다는 사실 조차도 모르고 살아간다.
2. 마귀와 싸워 이기려면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을 한다.
(1) 대적은 이미 머리가 깨졌다(창3:15)
여자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뱀의 머리를 박살냈다. 이 뱀이 사탄, 마귀, 귀신이다(계12:9). 그래서 마귀는 모든 힘을 잃었다. 이제부터 마귀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쫓겨나간다(눅10:17-18).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령하면 마귀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처럼 뚝 떨어진다. 지속해서 마16:16을 믿음으로 고백하면 나를 붙잡고 있던 더러운 귀신이 뚝 떨어진다. 나 자신에게 「구원의 길」을 그려주면 흑암이 점점 사라진다. 귀신은 여러분이「구원의 길」을 그리는지를 알고 있다(행16:17).
(3) 말씀의 증거를 대며 선포할 때 도망간다.(엡6:17, 엡6:19)
마귀를 대적할 최신식 무기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래서 바울의 기도제목은 오직 한가지였다.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엡6:19). 엡6:19의 기도제목이 여러분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한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가해자이며 대적인 마귀와의 싸움을 시작하라. 지긋지긋하게 끈질기게 가정과 가문속에 틈을 타고 들어온 마귀의 통로를 끊어라(질병, 가난, 정신병, 우상숭배, 중독).
나의 정체성를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에게는 마귀가 틈을 타지 않는다. 마귀는 우리에게 질문을 한다. “너는 누구냐?”(행19:15-16). 이때 내가 누구인지를 정확히 고백해야 한다. 하나님 자녀의 신분 권세 7가지를 가지고 매일 나를 축복하라. 이때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한다.